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2021네이처 컨퍼런스’서 ESG 경영과 혁신 주제로 발표

-백영재 대표어떤 제품을 만드는가 어떻게 만드는가만큼 중요한 사회적 역할 담당

-‘네이처 컨퍼런스’, 고려대와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 함께 28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서 개최

-에너지 절약 위한그린 타이거’, 환경보호 위한나꽁치’ ‘지구쓰담 프로그램 소개

(서울, 2021년 11월 1일)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가 “필립모리스 ESG 경영의 핵심은 본질적으로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라는 회사의 비전과 동일하다”며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비연소 제품은 단순히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아니라 일반담배를 완전히 대체하는 대안으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지난주26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2021 네이처 컨퍼런스’(대회장 고려대학교 옥용식, 이재혁 교수)에 참석해 필립모리스의 혁신(Transformation)과 ESG 경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고부가가치화(Waste Management and Valor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2021 네이처 컨퍼런스’는 고려대학교, LG 에너지솔루션, 국제 ESG 협회, 과기정통부 등과 MIT, 코넬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예일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에 재직 중인 세계 최고 권위의 학자들을 포함 전 세계 100개국 1,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공유했고, 주요 저널의 편집장이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네이처 최초의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개최됐다.

이날 세션에 참석한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ESG 전략에 대해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 전략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P(Product, 제품)’구조를 반영했다”라며 “여기서 P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가’라는 주제의 사회적 영향력이 ‘어떻게 만드는가’의 영향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선포한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에 대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국내에서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직원들의 안위와 건강을 위해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 한국필립모리스가 최근 전개 중인 환경 캠페인 현황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국필립모리스 내에서 최근 전개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는 ‘그린타이거 캠페인’이 있다. 그린타이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양산공장은 작년 6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연간 8000톤가량의 물 소비를 줄였고, 2019년 말에는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해 연간 1755톤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탄소 배출 줄이기와 관련해선 2019년부터 공장 실내온도 조정과 미사용 구역 전기·가스 차단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로 연간 723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성공했다.

또 자연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나꽁치 캠페인’, 환경재단과의 ‘지구쓰담 캠페인’도 소개했다. 나꽁치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와 제주올레가 올레길을 중심으로 연중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고, 지구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과 함께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또 이를 수거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필립모리스의 ESG경영과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기업과 소비자, 전문가, 규제당국 등 모두가 함께 한다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