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급증한 한강에서 환경회복 캠페인 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5주간 ‘쓰담한강’ 진행

-장기간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문객 늘며 한강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급증쓰레기 줍고 담배꽁초 투기 습관 바꾸도록 장려

-한국필립모리스, 국내 최초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과 환경 회복 프로젝트 공동 기획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서울의 중심 한강 환경보호의 중요성 모두에게 일깨우는 계기

(서울, 2021년 11월 9일) 한국필립모리스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과 '쓰담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쓰담한강 캠페인은 지난 해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국내 환경 회복을 위해 전개한 '지구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강공원을 거점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저감 및 성숙한 시민 인식 선도를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심의 거리 쓰레기 저감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쓰담서울’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환경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2~4인 팀 단위의 6개 크루를 선발 중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3주차부터 12월 3주까지 약 5주간 서울의 ▲잠실 ▲뚝섬 ▲ 반포 ▲여의도 ▲난지 한강공원 중 한 곳을 거점으로 해 쓰레기 수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현재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의 지구는 재떨이가 아니다(Our world is not an ashtray)'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연말이 가까워지고 최근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담배꽁초를 비롯한 무단투기 쓰레기는 나날이 늘고 있다. 코로나 19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시행되면서 야외공간을 찾는 한강공원 방문객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필립모리스는 ‘쓰담한강’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고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성인 흡연자들의 습관을 바꾸도록 장려하고자 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서울의 중심부를 잇는 한강변의 쓰레기는 결국 해양으로 유입되어 우리 몸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꾸준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비연소 제품을 통한 공중보건 개선 등 보다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환경 보호 행사인 '바다사랑’ 캠페인부터 경남 양산 공장의 친환경 캠페인인 ‘그린 타이거’ 캠페인, 제주에서 진행 중인 ‘나·꽁·치2(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 배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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